▲ [사진 = 무한도전 홈페이지]



하하와 노홍철의 형 동생 논란이 시청자들의 투표로 의해 결정된다.

 

동갑내기인 하하와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에서 승부를 벌여 패자가 승자에게 한 달 간 형이라 부르는 벌칙을 정한 바 있다.

 

당시 대결에서 하하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MBC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약 24주간 방송이 결방되면서 약속했던 한 달이 지나갔고 ‘무한도전’에서 형이라고 불릴 수 없었다.

 

이에 ‘무한도전’은 방송 재개 이후 하하와 홍철의 형·동생이라 부르는 기간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결국 제작진은 두 남자의 형·동생 논란 종지부를 찍기 위해 시청자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여전히 다투고 있는 하하와 홍철의 깔끔한 관계 정리를 위한 냉정하고 공정한 판단으로 투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하와 노홍철이 형동생 호칭을 두고 팽팽한 대립각을 펼치고 있어 시청자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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