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 디자인 이연선 pro]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은 가족들, 회사동료, 친구들 등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얼마나 하고 계시나요? 저희 회사 문화 중 자랑하고 싶은 것 중 하나! 바로 ‘칭찬’ ‘격려’인데요. 내부에서 새로운 신규 콘텐츠가 탄생해 첫 방송을 하게 되면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좋은 콘텐츠에 늘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함께 나눕니다.

또 영상 콘텐츠나 텍스트 콘텐츠 모두 그래픽 작업을 거쳐 완성된 콘텐츠가 나오게 되면 다양한 부분에서 피드백을 하며 엄지 척! 칭찬의 말을 건네기도 하죠.

하지만 칭찬의 말을 잘 살펴보면 ‘멋지네요’ ‘좋아요’ 가 대부분이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칭찬한다고 하면 ‘색감,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이미지 배치가 좋은데요?’ ‘이미지 구현이 잘 됐어요’ 등 보이는 콘텐츠 자체에 대한 칭찬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결과물의 대한 칭찬이 제작자의 칭찬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결과물의 질에 따라 나의 능력 여부가 달라지는 것 같아 칭찬을 못 받은 날이면 괜한 조바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회사에서는 자주 칭찬을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사실 가족이나 친구들처럼 가까운 관계에서 칭찬은 쑥스럽고 어색합니다. 저도 제 자신을 돌아보면 특히나 가족들에게 인색한 것 같습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표현이 서툴고 인색하죠.

동생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오면 무심한 듯 ‘괜찮네’ 한 마디 건네고 좋아하는 반찬을 해주신 엄마에게는 ‘맛있네’ 한 마디가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칭찬에 인색하고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 위한 칭찬의 정석을 소개합니다.

“옷이 참 예쁘네요”보다는 “여전히 옷 고르는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하는 식으로
소유물보다는 재능에 대한 칭찬을 막연하게보다는 구체적으로 칭찬하면 칭찬에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

이젠 보이는 것 자체를 칭찬하는 것이 아닌 ‘재능’ ‘행동’에 대한 칭찬을 해주세요~ 저도 앞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동생에게는 “예전보다 너랑 어울리는 스타일을 고르는 법이 늘었구나, 머리 잘 어울리네!”라고 칭찬하고 맛있는 반찬을 해주신 엄마에게는 “엄마가 맞추는 간은 정말 내 입맛에 딱이야! 간 맞추는 능력은 어떤 식당 아줌마들보다 훨씬 대단해!”라고 말입니다.

칭찬의 정석을 배웠으니 오늘 하루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 한 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칭찬을 듣는 상대방도 기분이 좋아지고, 덤으로 칭찬을 하는 나의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는 행복한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그런 날~ 상대방을 향해 진정한 칭찬과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네는 날!

“옷이 참 예쁘네요”보다는 “여전히 옷 고르는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하는 식으로
소유물보다는 재능에 대한 칭찬을 막연하게보다는 구체적으로 칭찬하면 칭찬에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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