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동해에 진입한 칼빈슨 미 항공모함이 29일 오후 6시부터 우리 해군과 연합 훈련을 시작했다.

해군 관계자는 한미 양국 해군은 현재 안보 상황과 관련해 오늘 오후 6시부터 동해에서 연합 항모 강습단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출처 / 위키미디어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비롯해 수상함 2척, P-3 해상 초계기, 링스 해상 작전 헬기 등이 참가했다.

미국은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항모 탐재 항공기, 항모 전단의 구축함과 순양함 등이 동원됐다.

양국 해군은 언제까지 훈련이 진행될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다음 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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