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26일, SBA 서울유통센터의 개관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등촌동에 위치한 SBA 서울유통센터는 제조사-유통인의 상생을 위한 원스톱 유통지원센터로 작년 4월 29일 개관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대표 유통협단체 및 유통인,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기업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는 SBA 서울유통센터 개관 1주년 기념식이 열렸으며, SBA 서울유통센터의 추진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 대한민국 중소기업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인들의 선언문 낭독이 이뤄졌다. 이 밖에도 올해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 선정된 12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2부에는 11번가와의 판로지원 협력을 위한 MOU체결 및 1주년을 기념하는 돌잔치가 진행됐다. 돌잔치에는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기업과 서울유통센터 입주 유통인들의 덕담과 돌잡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재미를 더했다.

SBA 주형철 대표는 “지난 1년간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국내 제조사들을 발굴해 여러 기관들고 협력함으로써 국내외 판로확대를 지원해왔다”면서 “SBA서울유통센터가 대한민국 유통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SBA 서울유통센터는 작년 4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사업을 론칭하여 1년 동안 약 2,600여개의 우수상품을 인증하였고, 기업 당 월평균 매출의 합계액이 어워드 선정전과 대비하여 약 2.3배 증가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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