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리그 클래식’ 맞이 <친절한 축구백과> -반칙(직접프리킥)-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2002년 뜨거웠던 함성은 아직 대한민국에 생생하다. 당시 뜨거운 열기의 중심엔 ‘붉은악마’의 응원이 있었고 응원 슬로건 “꿈은 이루어진다”와 함께 화제가 된 슬로건이 있었으니, 바로 “CU@K리그”였다. 당시 이 슬로건으로 월드컵 뿐 아니라 K리그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고 매년 화제 속에 K리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다가오는 3월 시작하는 ‘2017 K리그 클래식’, 더욱 재미있는 관람을 위해 <친절한 축구백과> 시리즈를 준비했다. 이번 순서는 ‘반칙(직접프리킥)’ 이다.

★ 반칙(직접프리킥)
 
1. 경지 중 반칙이 이루어졌을 때 반칙을 당한 팀에 어떠한 조치가 이루어지나요?
- 인플레이 중 반칙과 위반이 범해졌을 때만, 직접 프리킥과 간접프리킥 그리고 페널티킥이
주어짐
 
2. 직접 프리킥은 무엇인가요?
- 주심의 견해 상, 선수가 무모하게 또는 과도한 힘을 사용하여 반칙 범했을 경우 상대팀에게 부여하는 조치
 
3. 직접 프리킥이 주어지는 반칙에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대표적으로 아래의 반칙이 이에 해당
① 차징 : 상대방에게 부딪쳐서 공격을 저지하는 신체 접촉 플레이
② 뛰어 덤벼들었을 때
③ 차거나 차려고 시도했을 때
④ 밀었을 때
⑤ 때리거나 때리려고 시도했을 때(박치기, 상대에게 침을 뱉은 경우 포함)
⑥ 태클 또는 도전
⑦ 걸거나 걸려고 시도했을 때
⑧ 의도적인 핸드볼 (자신의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의 골키퍼는 제외)
⑨ 상대를 붙잡았을 경우
⑩ 신체 접촉을 통한 상대 방해
 
4. 주심의 견해에 대한 기준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세 가지의 기준을 두고 공정하게 판단
① ‘조심성 없이’ : 도전을 할 때 주의력 또는 배려의 부족을 나타내는 것 또는 경계심 없이
 행동 하는 것을 의미
② ‘무모하게’ : 선수가 상대편에 대한 위험, 또는 그 위험의 결과를 무시한 채 행동하는 것을
 의미
③ ‘과도한 힘을 사용하여’ : 선수가 필요한 힘을 초과하여 사용하고 상대편에게 부상을 입힐
 
 위험이 있는 상태를 의미, 그 선수는 퇴장
 
이상 ‘2017 K리그 클래식’ 맞이, <친절한 축구백과>에서 ‘반칙(직접프리킥)’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