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각각 40%와 37%의 지지율로 1,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한 4월 둘째 주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출처/문재인 sns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주대비 각각 2%포인트 상승해 2주 연속 3%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3%, 정의당 심상정 후보 3%로 각각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의견을 유보한 답변은 10%로 집계됐다.

문 후보는 광주·전라 및 부산·울산·경남에서, 안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각각 앞섰다.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에서는 두 후보간에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다.

보수층에는 안 후보가, 진보층에는 문 후보가 각각 우위를 지킨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팽팽히 맞섰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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