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PD] 국민엄마 김해숙의 반전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50편이 넘게 엄마 역으로 출연, 국민엄마로 등극한 김해숙이 출연해 데뷔부터 대표엄마가 되기까지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50대 송혜교'라고 소개한 김해숙은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배우가 아닌 피아니스트가 될 뻔 했던 과거 이야기부터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후 주인공까지 꿰찼지만 점점 이모, 고모, 엄마 역할에 편중되면서 연기가 아닌 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실패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점점 초라해짐을 느끼면서 사업으로 눈을 돌리게 됐고 뷔페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빚만 지고 다시 연기로 돌아오게 됐다"라고 씁쓸해 했다.
이날 김해숙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김해숙 담배'? 목소리가 하이톤이라서 듣기 거북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그러면서 담배를 배우게 됐다. 올해는 끊어보려고 한다"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이날 ‘힐링캠프’는 김해숙의 입담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을 맛봤다.
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