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PD] 배우 정석원(28)이 여자 친구 백지영(37)과 상견례 일화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정석원은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결혼을 약속한 백지영을 두고 "활발하고 소탈하며 털털한 매력뿐만 아니라 청순미까지 갖춘 여자"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양가 부모님께서도 저희 둘을 마음에 들어 하신다. 백지영의 심성이 예뻐 제 부모님도 긍정적으로 좋아해 주셨다"며 "기가 세 보이는 백지영도 예비 시부모 앞에서 굉장히 떨더라. 상견례 전 많이 긴장해 내가 다독여 줘 무사히 마쳤다"고 털어놨다.

이날 정석원은 백지영과 6월 결혼해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처럼 봉사하며 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백지영의 남자로 사는 것, 백지영의 남자로 죽는 것, 백지영의 남자가 되는 것"이라는 좌우명을 외쳤다.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