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2일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대선후보 5인을 초청해 개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하지만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한다.

[출처/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sns]

불참을 알린 홍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여의도 당사에서 면담하기로 해 앞뒤 일정을 비웠고, 유 후보의 경우 이날 오전부터 경북 영천, 안동으로 이동해 온종일 TK(대구,경북) 표밭 다지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개헌특위는 12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초청해 정부형태 및 지방분권, 개헌 시기, 차기 대통령의 임기 등에 대한 입장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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