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홍콩 마카오)] 침사추이 시계탑은 침사추이의 상징물로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약속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붉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는 44m가 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침사추이 시계탑은 원래 유럽까지 넘어가던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출발역이 함께 있던 곳이다. 오래전 많은 중국인들이 이곳 기차역을 지나 홍콩 항구를 통해 세계 전역으로 이민을 가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던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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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밤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역시 시계탑도 밤이 되면 조명을 밝혀 낮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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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계탑 바로 옆에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명당이 있어 홍콩의 대표적인 야경을 보기에 좋은 곳이다. 하지만 그 유명세만큼이나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려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쉽지 않다. 야경 명당에서 보고 싶다면 미리 자리를 맡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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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인 만큼 소지품과 치한에 주의해야 한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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