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범준PD] 전남 신안 해상에서 예인선이 좌초돼 선원 3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36분께 신안군 장산면 마진도 남쪽 2㎞ 해상에서 완도선적 72.28t급 예인선 102신한호가 좌초돼 선장 김모(58)씨 등 승선원 3명이 실종됐다.

102신한호는 진도 서망항에서 출항해 목포로 항해하던 중이었으며, 예인선 부선인 금산 3001호가 사고 내용을 해경에 신고했다.

한편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정 9척과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수색중이다.
 

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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