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범준PD] 공립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학대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남부경찰서가 어린이집 원장도 원생을 폭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 D어린이집의 한 보육교사는 참고인 조사에서 "민모(40·여) 원장이 원아가 울면 원장실로 데리고 가 때린다"고 진술한 것으롤 알려졌다.

경찰은 특히 민씨가 폭행했다는 어린이가 지난 18일 여교사 김모(32)씨 등 2명에게 맞아 등과 가슴 등에 피멍이 든 17개월된 여아와 다른 어린이라는 진술이 나옴에 따라 구체적인 피해대상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또 어린이집 안팎에 설치된 CCTV 5대에 녹화된 최근 화면을 정밀하게 분석, 아동학대와 관련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중이다.

▲ 출처 - 연합뉴스

 

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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