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0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육상에 거치된 세월호를 더 이상 이동하는 것은 선체 변형 등의 위험이 크다고 판단, 9일 목포신항 철제부두에 올려놓은 현 위치에 거치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해수부 제공

원래 계획은 반잠수식 선박 위에 있는 받침대 3줄을 부두 위로 옮겨 설치하고 그 위에 세월호를 내려놓을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세월호 선체에 변형이 일어나 더 움직이면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 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추가 이동을 하지 않고 세월호를 현 위치에 거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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