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25)이 타고 있던 승합차의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연은 13일 오전 드라마 촬영을 위해 부산으로 가는 중 구미IC 부근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소영을 비롯해 5명이 부상을 당해 구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연은 통증을 호소했으나 엑스레이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구미IC 구간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빗길 커브구간을 지나던 차량이 브레이크 밟는 것을 보고 급제동하다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운전자 주씨는 “사고 당시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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