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런던 올림픽이 13일(한국시간·현지시간 12일 오후9시)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전 세계를 스포츠의 감동에 몰아넣었던 런던올림픽은 런던 시장이 2016올림픽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에게 올림픽 기를 건넸다.

유도 남자 90㎏급에서 금메달을 딴 송대남 선수가 폐막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입장할 대표팀의 기수로 뽑혔다.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은 13개, 종합 5위로 역대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최다 금메달과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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