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남자 학원선생님이 14세 여중생 학원생에게 보낸 문자내용이 공개 되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학원 선생님이 찍쩝거려요”란 제목의 글과 문자 메시지 내용을 캡쳐한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을 14세 여자 중학생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학원에 되게 젊은 21세 남자 선생님이 있다”며 “선생님이 카카오톡으로 이상한 발언을 해서 조언을 구한다”고 설명했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글쓴이는 “처음에는 장난이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뭔가 이상했다”며 “혹시 선생님이 저 귀여워서 장난하는 건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또 선생님에겐 “저 진짜 이제 학원가서 선생님 얼굴 보기도 부담스럽다. 진짜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변태일 가능성이 커요. 당장 엄마에게 말하세요”, “읽으면서 소름끼쳤어요 완전 변태 같은데 조심하세요”, “카카오톡에서 선생님을 차단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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