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겸 배우 서인국(30)이 28일(오늘) 입대한다.
서인국은 이날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는다. 이후 육군 현역으로 1년 9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28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이 이날 오후 2시 별도의 인터뷰 없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 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가수이자 배우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서인국은 팬들에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 있지만, 2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갈 것 같아요.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서로 돌아올 만남을 기다려요.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시 만날 때 기쁨도 더 크겠죠. 열심히 나라를 지키고 더욱 늠름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서인국은 가수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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