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안희정 캠프 박수현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고 "총리 한 자리 주겠다는 말로 호남 자존심에 상처내지 않겠다"면서 "호남 단물만 빠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안희정sns]

이어 그는 “국민의당 호남경선 안철수 압승은 문재인으로는 불안하다는 호남민심이 표출된 것”이라며 “안희정을 선택하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북지역 두 번째 경선을 실시했다. 안철수 후보는 전북지역 투표소 21곳 개표 결과, 총 3만382표(유효투표수 3만287표) 중 2만1996표를 얻어 득표율 72.63%(유효투표수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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