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2017년 3월 셋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세월호 인양
22일 오전 10시부터 세월호의 시험인양이 시작됐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1072일만에 시도되는 인양.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과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2.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조사
2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네 번째로 검찰에서 대면조사를 받는 불명예를 안게됐습니다. 
 
3. 소래포구 화재
또다시 재래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8일 새벽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는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점포 220곳, 상점 20곳이 전소돼 6억 5000만 원의 피해액이 추산되고 있습니다.
 
4. 황사용 마스크
따뜻한 날씨의 봄이 찾아왔지만 미세먼지로 불쾌한 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 좋겠지만, 들숨과 날숨 사이로 느껴지는 것은 쾌쾌한 모래맛 입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택해야 하는 황사용 마스크. 선택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5. 런던 테러 충격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의사당 주변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한 테러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등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50~60대 한국인 관광객 5명이 포함되어 더 충격을 안기고 있는데요. 이에 유럽각국 정상들은 일제히 규탄 성명을 내고 테러리즘에 결연히 맞서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6. 유커
지난 15일, 한반도 사드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은 한국으로의 단체 관광을 금지하는 ‘한국관광전면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기획부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7. 프리즌
법이라는 선을 넘은 사람들이 모인 곳 ‘교도소’. 그곳에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권력이 있습니다. 사건은 있지만 범인은 없는 완전범죄의 현장. 수연기파 김래원과 한석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프리즌’을 소개합니다.  
 
8. 미스터 나이팅게일
2017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합격자 비율이 처음으로 10%를 넘었습니다. 1962년 국내 1호 남자 간호사가 배출된 뒤 지난해까지 모두 1만 542명이 배출됐습니다. 미스터 나이팅게일 두 자릿수 시대, 현장에서 남자간호사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요?
 
9. 올 뉴 모닝 시승기
취등록세 면제, 자동차세 혜택, 유류세 환급, 공영주차장/고속도로 통행료/자동차보험료 할인. 이 모든 게 경차를 타면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경차로 알려지고 있는, 지난 1월에 출시한 올뉴모닝이 어떤 경쟁력을 갖췄는지 실제 구매자의 마음으로 시승해 보았습니다.
 
10. 피카소
공식적으로 알려진 여자만 7명. 그 중 정식으로 결혼한 사람은 두 명. 이 남자가 죽은 뒤 한 여인은 그를 돌봐야 한다며 목메 생을 마감하고, 또 다른 한명은 그의 무덤 앞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한 명은 그와의 이별로 정신 착란증을 일으키며 병원에 입원한 뒤 죽음을 맞이하게 되죠. 여자에게 영감을 얻고, 여자로 인해 감정을 표현하며 여자로 인해 자신의 삶이 변하길 선택한 남자. 그의 이름은 파블로 피카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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