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2002년 뜨거웠던 함성은 아직 대한민국에 생생하다. 당시 뜨거운 열기의 중심엔 ‘붉은악마’의 응원이 있었고 응원 슬로건 “꿈은 이루어진다”와 함께 화제가 된 슬로건이 있었으니, 바로 “CU@K리그”였다. 당시 이 슬로건으로 월드컵 뿐 아니라 K리그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고 매년 화제 속에 K리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다가오는 3월 시작하는 ‘2017 K리그 클래식’, 더욱 재미있는 관람을 위해 <친절한 축구백과> 시리즈를 준비했다. 이번 순서는 ‘선수의 장비’ 이다. 

★ 선수의 장비

축구 선수가 경기 중 착용하는 장비는 무엇이 있나요?
소매가 있는 상의
하의
스타킹 
→ 테이핑 그리고 외부에 사용하거나 덮는 기타 재질의 색상은 스타킹의 주 색상과 같아야 함
정강이 보호대
→ 적절한 재료로 제작되고 보호의 정도가 무리 없으며 스타킹으로 덮어야 함.
신발

축구 선수의 하의는 꼭 반바지여야 하나요?
골키퍼는 트랙슈트 같은 긴 바지를 착용할 수 있음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금지되는 장비는 무엇인가요?
목걸이, 반지, 팔찌, 귀걸이, 가죽 밴드, 고무 밴드 등 모든 장신구 금지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교체선수들은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검사

선수들에게 위험한 장비가 발견되면 어떤 조치가 가해지나요?
물품을 제거
→ 선수가 따를 수 없거나 따를 의사가 없다면 경기 중단 시 경기장을 떠나도록 지시, 이를 선수가 따르기를 거절하거나 물품을 다시 착용하면 경고 조치

허용되는 장비는 없나요?
부드럽고 경량의 푹신한 물질로 만들어진 보호대
→ 머리 보호대, 안면 보호대, 무릎과 팔 보호대
→ 골키퍼 모자 및 스포츠 안경도 마찬가지

유니폼 색상에도 규정이 있나요?
두 팀 서로와 그리고 심판들과 구별되는 색상
각 골키퍼는 다른 선수들 그리고 심판들과 구별되는 색상
단, 두 팀 골키퍼의 상의가 동일한 색상이고 갈아입을 상의가 없다면 주심은 경기 허용

이상 ‘2017 K리그 클래식’ 맞이, <친절한 축구백과>에서 ‘선수의 장비’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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