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민 기자] 여자 프로골퍼 장하나(21·KT)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눈앞에 뒀다.

장하나는 13일 제주도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얻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해 2위 장수연(19·롯데마트)을 3타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장하나는 지난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다.

한편 작년 대회 우승자 김효주(18·롯데)는 2오버파 218타로 이정은(25·교촌F&B)과 공동 3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부진했던 한승지(20·한화)는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이며 3오버파 219타로 공동 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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