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여자친구가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 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 방송화면 캡쳐)

DJ 박지윤은 성인이 되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해 물었고 엄지는 "정말 많은데 멤버들이랑 여행을 가고 싶다. 부산에 가고 싶다. 부산도 아주 큰 도전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박지윤은 "시간을 달려서 15관왕, 너 그리고 나 14관왕, 걸그룹 최초 1억 스트리밍까지 여자친구가 세운 기록이 많더라"며 다음 소원에 대해서 물었다.

이에 여자친구는 "단독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 아직 콘서트를 한 적이 없다"며 다음 소원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어디서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저희가 아직 콘서트를 해본 적이 없다보니 장소를 잘 모르겠다. 어디가 좋을까요?"라고 되물었고 체조경기장, 고척돔 등이 언급되어 "꼭 하고 싶다"며 답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6일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매했으며 지난 14일에는 타이틀곡 '핑거팁'으로 SBS MTV '더쇼'에서 첫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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