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AI로 인해 많은 닭이 살처분 당하면서 이를 핑계로 기습적인 치킨 가격 인상을 하는 업체들에 대해 정부가 강력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13일 "치킨 가격을 인상할 이유가 없음에도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가격을 올리면 부당이득을 취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라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경고했다. 

시선뉴스 db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들의 경우 닭고기 생산업체와 사전에 생닭 가격을 정해놓고 받는 계약을 했기 때문에 AI와 같은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여 육계 생산량이 변동하더라도 계약 기간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해 치킨의 가격인상에도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