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모수진 인턴 / 디자인 이정선 pro] 네일아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해지고 관련된 용어도 많이 생겨났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용어를 알아야 나에게 딱 맞는 시술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지러울 만큼 어렵고 수많은 네일아트 용어를 한 방에 알아보도록 하자.  

#부위에 따른 용어 

네일바디 
: 손톱 자체를 말하는 단어 
→ 손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핑크색 부위 
cf. 흔히 손톱도 숨을 쉬기 때문에 네일바디의 일부분은 제품을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는데 손톱은 죽은 단백질로 혈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산소가 필요하지 않음

후리엣지
: 핑크빛 손톱과 달리 흰색을 띄고 있는 부분 
→ 흔히 손톱 자를 때 잘라낼 수 있는 곳 
cf. 후리엣지를 꼼꼼히 잘 발라줘야 네일의 지속력이 높아짐. 

프렌치
: 후리엣지와 비슷한 용어 
cf. 네일아트에서 프렌치 부분을 바른다면 손톱 끝의 표면에 네일을 바르는 것을 말하고 후리엣지에 바른다고 하면 손톱 끝부분의 단면을 바르는 것을 의미

옐로라인
: 네일바디와 후리엣지의 경계선을 의미

루눌라(반월)
: 보통 루눌라를 반월이라고 많이 부르며 손톱 밑쪽에 위치한 하얀 부분 
→ 루눌라는 손톱이 각질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 
cf. 많은 사람들이 이 루눌라로 사람의 건강함을 판단하지만 루눌라의 면적보다 손톱의 윤기로 손톱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정확

큐티클
: 손톱 주위를 덮고 있는 피부 
→ 신경이 없어 잘라도 아프지 않음 
cf. 큐티클이 있을 경우 네일아트가 깔끔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네일아트 시 큐티클을 제거하는 것이 좋음. 단, 큐티클이 적당한 수반과 탄력을 가져서 갈라짐이 없으면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데, 큐티클은 손톱이나 발톱에 병균이 침입하는 것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

매트릭스
: 큐티클의 밑에 위치한 부분으로 손톱의 구조라기보다 피부의 한 부분 
→ 매트릭스는 손톱의 세포를 생성하고 손톱 성장을 조정하는 기관으로 림프관과 혈관, 신경이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

# 네일아트 도구

네일 파일
: 손톱 길이와 모양을 섬세하게 조절할 때 사용하는 도구 

버퍼
: 인조 손톱 또는 자연 손톱의 표면을 자연 광택이 나게 만들어 주는 스틱
→ 거칠기에 따라 표면이 나누어져 용도에 맞게 사용

샌딩 블록 (샌딩 버퍼)
: 샌딩버퍼는 손톱의 표면을 갈아주는 파일의 종류 
→ 파일과 다르게 표면이 부드러워 네일의 보호층은 살리고 울퉁불퉁한 표면만 정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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