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라이트'가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각색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석권하며 모두가 예상 못했던 파란을 일으켰다.

이처럼 2017 최고의 감성 걸작 '문 라이트'가 89년 아카데미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하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사진/‘문라이트’ 포스터>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작품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 지목됐던 '문라이트'는 수상작 오발표로 인해 '라라랜드'에게 돌아갔던 최우수작품상을 다시 되찾아 오며 감독상, 각색상, 남우조연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175관왕을 돌파했다.

과거 유색인종에게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이트 오스카’라는 오명을 쓴 아카데미이기에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 작품상 수상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수상작인 번복되며 89년 아카데미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작품상 수상으로 아름답고 놀라운 결과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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