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서울미술관에서 2017년 3월 5일까지 국내외 2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대규모 기획 전시인 《비밀의 화원: Secret Garden》을 기획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서울미술관)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展은 영국 유명 작가인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Frances Hodgson Burnett)이 집필한 동명의 동화 ‘비밀의 화원’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한 전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서울미술관)

주인공 메리가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어 가면서 사람들과 성장해 나간다는 동화 속 이야기처럼 바쁜 생활 지친 현대인들이 미술 작품으로 꾸며진 정원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감각적인 ‘예술 경험’의 장을 준비하였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서울미술관)

또한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근대 거장들의 대표 작품의 소장처로 알려진 서울미술관의 소장품 중 ‘최고’ 작품들을 엄선하여 구성한 소장품전 《A Collection》을 준비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서울미술관)

본 전시에서는 서울미술관 설립자이자 한국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안병광 회장의 30여년 세월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과 미술관 개관 이후 진행되고 있는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서울미술관)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는 치열하고 무한한 경쟁 사회에서 삶을 살아가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예술이 주는 진정한 휴식과 따뜻한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이다.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분야의 현대 미술 작품으로 구성된 본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느끼고 낮아진 마음의 온도를 올리고 감성을 채워가는 것은 어떨까.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서울미술관)

■ 축제 <비밀의 화원>

기간 : ~ 2017년 3월 5일

장소 :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01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