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쓰는 카메라 삼각대로 북유럽풍 스탠드 만들기~

카메라 삼각대가 집에 좀 있어요.

비싼 삼각대도 있고 값싼 삼각대도 있는데요.

늘 안쓰거나 고장나서 못쓰는 삼각대를 이제 스탠드로 만들어줄거에요.

북유럽풍 스텐드 보면서 꼬옥 해보고 싶었던 스탠드를

카메라 삼각대를 이용해서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

좀 보기 민망해도 이쁘게 봐주세요.

 

 

요 삼각대는 좀 비싼 삼각대인데요..

다리 고정장치가 고장이 나서 사용하지 못하는 아이인데

워낙에 튼튼하고 좋은 아이라서 버리지 않고 모셔뒀더니만

이렇게 멋진 스탠드로 탄생을 했어요.

<못쓰는 카메라 삼각대로 북유럽풍 스탠드 만들기>
 

 

못쓰는 카메라 삼각대와 전기가게에서 전등을 구입했어요.

삼각대 제일 윗부분에 전등거치대를 고정시켜줍니다.

거치대 위에 동그란 원형 구멍을 만나게 한뒤

너트로 고정시켜줍니다.
 

 

전기선을 펜치를 이용해서 전선을 따줘서 선이 나오게 해준 뒤에

두개의 전선을 연결해주고 검정테이프를 돌돌 말아서 연결해줍니다.

연결된 전선을 전구 속으로 쏘옥 넣어주면 됩니다.
 

 

플러그도 전선을 빼준뒤에 연결해준 뒤에 드릴로 고정시켜줍니다.

<못쓰는 카메라 삼각대로 북유럽풍 스탠드 만들기>
 

 

다른 삼각대를 리폼해줄거랍니다.

다른 삼각대는 안쓰는 전등갓을 하얀 패브릭을 바느질 했답니다.

안에 고무줄을 넣고 손바느질해서 실을 잡아당겨주면

전등갓 커버가 완성이 됩니다.
 

 

삼각대 위에 구멍에 전선을 올려준 뒤에 위로 오는 소켓에 전선으로 연결해서 펜치로 고정시켜줍니다.
 

 

소켓 윗부분을 덮어주고 전등갓 커버를 전등갓에 씌워줍니다.

소켓 위에 전등갓을 올려주고 전구을 끼워줍니다.
 

 

전선을 다리에 감은 뒤 회색 다리 색상을 검정색으로 페인팅 하기 위해서

벤자민무어페인트 초강력 젯소를 2회 칠한 뒤에

벤자민무어페인트 리갈 블랙으로 2회 페인팅 해줍니다.

두가지 스탠드가 완성되니 너무 뿌듯합니다.
 

 

멋진 스탠드가 탄생했나요?ㅎㅎ

보기만 해도 듬직하면서도 묵직하니 너무 괜찮아요.
 

 

비싼 삼각대 다리가 너무 멋져요.
 

 
 

전선을 저렇게 꼬여줄 수도 있어서 아주 좋답니다.
 

 
 

필 수도 있고 접을 수도 있는 스탠드.

완전히 서치라이트로 딱인 스탠드랍니다.
 

 

하늘을 향해 있는 스탠드..

180도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라서 고개를 돌릴 수 있으니 아주 좋아요.
 

 
 
 

멋진 카메라 삼각대 스탠드가 완전 쭉 빠져서

너무나도 뿌듯하답니다.
 

 

다른 삼각대랍니다.

전등갓을 리폼해준 다른 스탠드는 귀엽네요.
 

 
 
 
 
 
 

두가지 스탠드가 너무나 멋진거 같아요.

못쓰는 카메라 삼각대 다리를 이용해서 맞는 멋진 스탠드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요.

아이디어로 조금씩 변해가는 게 리폼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색다르고 멋진 스탠드로 탄생이 되니 말이죠.

어때요..이웃님들??

저 스탠드 멋진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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