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하늬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겟잇뷰티’의 오관진 PD PPL에 대한 질문에 “제품 선정하는 것부터 제작진, 전문가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 좋은 제품을 소개시켜준다는 게 1순위다”고 말했다.

(출처 / 온스타일 '겟잇뷰티' 공식 페이스북)

그는 또한 “블라인드 테스트 같은 경우는 PPL을 받지 않고 저희가 구매한다. 순위도 저희가 공정하게 발표하고 있다.”며 “MC분들도 블라인드 테스트를 직접 해주시는데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꼼꼼하게 테스트를 해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스포일러를 하나 하자면 저번 녹화 때는 현장에서 진행을 하다가 '더 테스트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촬영을 접고, 일주일 정도 쓰고 촬영을 다시 진행했다. 블라인드 테스트는 정말 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3년동안 MC자리를 맡아온 이하늬는 "PPL 얘기가 빠질 수 없다. 블라인드 테스트가 핵심적이기 때문에 테스트 할 때 한 회사의 흥망성쇠가 달렸단 생각으로 테스트에 임한다. 그만큼 한 점수를 주고 할 때마다 굉장한 책임감을 느낀다. 방금 보고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색조 제품이 아니라 오래 써야하는 기초 제품들은 실제로 그렇게 가져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