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며칠동안 한낮 기온 영상 12도를 기록하며 따뜻한 날씨를 보였지만 오늘(17일)은 비가 내린 뒤에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낮추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일요일 밤부터는 전국에 한차례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전했다.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 영향으로 기상청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토요일은 봄의 두 번째 절기로, 추위가 반짝 찾아오겠으나 앞으로 극심한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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