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영국에서 한 커플이 어린이 등 사람들로 붐비는 맥도날드 매장 안에 있는 여자 화장실에서 성행위를 하다가 적발돼 쫒겨났다.

영국의 미러는 하트퍼드셔주 핫필드에 있는 맥도날드의 화장실을 이용한 여성들은 이들 커플의 음란한 행위를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커플은 결국 보안요원에 의해 매장 밖으로 쫒아냈다고 보도했다.

당시 매장에 있던 한 여성은 “그들은 자기가 어떤 짓을 했는지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며 “맥도날드는 아이들을 위한 곳이다”고 주장했다. 자녀와 맥도날드를 찾은 또 다른 여성은 “딸이 화장실에서 그들의 행위를 봤다”며 “내게 화장실에서 남자의 신음소리가 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맥도날드의 대변인은 "한 커플이 우리 매장 화장실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며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 우리는 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며 커플에게 매장에서 즉시 나갈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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