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영국에서 14세 소녀가 4마리의 개들에게 물려 죽은 사건이 발생했다.
만체스터 시 경찰당국은 이 도시 부근의 어서튼에 있는 한 집에서 한 소녀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으며 몇 마리의 개들이 날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가서 소녀의 시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마크 케니 서장은 소녀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지는 않았으나 소녀의 상해 상태가 개들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 소녀가 그 집을 방문했으나 당시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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