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방탄소년단, 걸그룹 레드벨벳 등 인기 가수들이 멕시코에서 열리는 ‘K콘’에 출격한다.

K-컬처 페스티벌 ‘K콘 2017 멕시코’(이하 K콘) 공연이 오는 3월 17일과 18일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라인업이 최종 완성됐다.

먼저 17일에는 방탄소년단, 에릭남, EXID, NCT 127 등이 무대에 올라 첫 날의 무대를 올리며 팬들을 만난다. 두 번째 날인 18일에는 아스트로, 인피니트H,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출처 / KCONUSA 페이스북)

그동안 ‘K콘’은 수많은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에도 그 열기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콘’은 K팝과 K콘서트, 그리고 K컨벤션이 결합된 것으로 우리 문화를 기업의 제품·서비스와 연계해 선보이는 한류 종합 행사다. 2012년부터 시작된 ‘K콘’은 일본 유럽 중동 등에서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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