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명함’이 온라인 상에서 퍼진 후 실제 이 회장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뉴시스는 인터넷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회자되고 있는 이건희 회장의 명함이 실제로 이 회장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25일 재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회장의 정식 명함으로 전해진 이 명함은 흰색 바탕에 입체감 있는 삼성 로고가 박혀 있으며 영어로 ‘Kun-Hee Lee Chairman’이라고 이름이 적혀 있다. 이름 위에는 이건희 회장의 사인이 검정색으로 쓰여 있다.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명함(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명함. 출처-뉴시스
기존 삼성계열사 임직원들의 명함은 흰색 바탕에 파란색 삼성 로고가 박혀있고 이름과 전화번호 직함 주소 등이 적혀있다. 하지만 이 명함은 흰색으로만 만들어져 있으며 이름 이외에는 전화번호와 주소 등 다른 정보는 적혀 있지 않다.

반면 삼성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의 명함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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