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포츠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장거리 간판' 이승훈(25·대한항공)이 세계대회 입상에 아쉽게 탈락했다.

이승훈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13분14초2로 골인했다.

하지만 요리트 베르그스마(12분57초69), 스벤 크라머(12분59초71), 봅 데 용(13분26) 등 네덜란드 선수들에 밀려 4위에 올랐다.

이날 이승훈은 중반까지 중위권 기록을 냈지만 후반 막판 스퍼트를 내며 기록을 끌어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앞서 이승훈은 5000m에서 8위에 올랐다.

▲ 출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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