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닭 이동제한 해제...임상검사 모두 음성 반응
서울시 닭 이동제한 해제...임상검사 모두 음성 반응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7.02.08 2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8일 서울시는 시내 닭 농가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AI) 진단키트 검사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와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한강 성동지대 앞 도선장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 폐사체가 고병원성 AI(H5N6)로 최종 판명돼 지난 4일부터 반경 10㎞ 이내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가금류 반ㆍ출입과 가축 분뇨, 깔짚, 알 등의 이동을 전면 제한해 왔다.

[사진/픽사베이]

이에 시는 7일 예찰지역 내 12개 자치구의 닭 사육농가 47곳, 643마리에 대한 임상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오리와 거위는 14일부터 보건환경연구원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혈액을 채취하는 혈청 검사 결과를 보고 이동제한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또 예찰지역 내 닭의 이동제한 해제와 별도로 야생조류 서식지 소독과 예찰은 계속한다.

시 관계자는 “뿔논병아리 폐사체가 발견된 도선장과 인근 자전거 산책로는 오리류 이동제한이 풀리기 전까지 하루 2회 집중 소독할 것”이라며 “야생조류 폐사체를 보면 만지지 말고 서울시 120다산콜센터나 AI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