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기아자동차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일 ‘올 뉴 카렌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22일 미리 공개했다.

‘올 뉴 카렌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수평적 구도 넓고 안정적인 조형미, 실내공간의 최적화를 통한 여유로운 공간성, 고급 재질 확대 적용을 통한 고급감 향상이 특징이다.

전면부의 센터페시아에는 인간공학적으로 조작부를 통합, 배치해 운전자의 조작성 및 운전 편의성을 높였으며, 대형 내비게이션 화면과 클러스터 계기판을 동일선상에 위치시켜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차량 내부 1열 시트에는 버킷 타입 시트를, 2열에는 슬라이딩·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2~3열 시트백 폴딩기능과 2열 플로어 언더 트레이, 러기지 언더 트레이 등의 다양한 수납 공간 적용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차량 가격은 2.0 LPI 모델 ▲디럭스 1795~1835만원 ▲럭셔리 2110~2150만원 ▲프레스티지 2295~2335만원 ▲노블레스 2590~2630만원이다.

1.7 디젤 모델은 ▲디럭스 2080~2120만원 ▲럭셔리 2230~2270만원 ▲프레스티지 2415~2455만원 ▲노블레스 2710~27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