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중징계, 이유는?

[시선뉴스 연예팀] 그겨울 중징계가 누리꾼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주인공들이 특정 인터넷 기반 집전화 서비스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세히 그린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

이날 방통위는 주인공들이 특정 인터넷 기반 집전화 서비스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을 과도하게 자세히 나타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주의를 의결했다.

또한 간접광고주 카메라를 소품으로 사용하며 기능을 언급하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노출한 MBC ‘보고싶다’에는 해당 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를 의결했다.

그 겨울 중징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징계 받으면 뭐.. 어차피 광고 할 건 다 한건 아닌가? 이런 노이즈를 노린것일 지도...”“요즘 PPL심한 드라마가 한두개인가?”“드라마 보다가 PPL심하면 진짜 집중도 확 떨어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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