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캠프로 합류한 데 대해 SNS에서 논란이 벌어지자 해명에 나섰다.

전 전 사령관은 페이스북에 “충분히 분노하시는 마음을 이해한다”면서 “이번 결심의 결정적 이유는 지난번 특전사에 갔는데 그간 추진했던 많은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가 있었다. 특히, 7만원짜리 특수작전칼(서바이벌 칼)을 부결시켰다는 얘기를 듣고 조용히 살수 없겠다고 생각했다”는 글을 남겼다.

▲ (출처 /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페이스북)

이어 전 전 사령관은 “저는 정치 안합다”며 “듣기 좋은 얘기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해군, 특공, 헌병특경, 해병대와 육군 수색대, 공군 SAR, 정보사 여단 그리고 특전부대와 일반병이 자기 자신과 나라를 지키는데 필요로 하는 기본장비를 구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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