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변희봉이 가짜손녀 임수향의 정체를 알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5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선 덕천(변희봉)이 신애(임수향)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자(이휘향)는 유진의 친모가 신애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신애의 머리끄덩이를 잡으며 감쪽같이 아들 희동을 속였다고 몰아세웠다.

▲ (출처/ MBC '불어라 미풍아')
청자는 “어르신 가짜손녀인거 까발리겠다”라고 외쳤고 신애는 “저 혼자 죽어요? 어머니도 같이 죽어요. 밝힐테면 밝혀보시라구요!”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이때 덕천이 문밖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고 신애가 가짜손녀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충격에 빠진 덕천은 결국 심장에 무리가 왔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가족들에 의해 덕천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게 됐다.

급히 병원으로 따라 나선 청자와 신애는 자신들의 대화를 듣고 쓰러진건 아닌지, 그대로 유산을 받지 못하지는 않을지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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