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23·셀틱)의 가치가 올림픽 이후 상승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 매체인 ‘토크 스포츠’는 9일(현지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스널이 주목한 기성용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T마드리드는 최근 3년 동안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보여준 기성용의 빠른 성장을 높이 평가하여 이적료 600만 파운드(약 106억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매체는 “아스널과 AT마드리드가 본격적으로 영입전에 나선 만큼 기성용의 몸값은 900만 파운드(약 159억원)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기성용 소속팀인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 측이 원하는 기성용의 이적료는 900만 파운드(약 169억원) 선으로 기성용의 몸값은 최소 50억원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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