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전(前) 농구선수 방성윤이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0일 스포츠서울닷컴 보도에 따르면 서울혜화경찰서 형사 2팀의 말을 인용해 "피의자 방성윤 씨와 이모 씨에 대해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 집단·흉기 등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했다.

 
피해자에 따르면 지난 1월 피해자 김모 씨는 방성윤과 이모 씨가 골프채와 아이스하키 스틱, 쇠파이프 등으로 허벅지를 매회 40~50대 정도 때렸으며, 개조한 BB탄 총으로도 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방성윤은 “억울하다”며 “김모 씨의 손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다. 사무실에서 장난 친 게 전부”라며 억울함을 거듭 표시했다.

그러나 경찰은 현재 목격자의 구체적인 진술 등을 확보 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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