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pro]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월 2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한다.

● 국토교통부
휴게소 혼잡도 사전안내 올해 20곳으로 확대

: 연휴기간에 불편을 줄이기 위해 휴게소의 차량 혼잡도를 사전에 안내하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한다. 현재 14개 휴게소에서 휴게소 진입 전에 전광판을 통해 혼잡의 정도를 미리 알려주고 있으나 올해 안에 20개소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설 연휴 맞아 지역난방시설 현장점검
: 설 연휴 등 재난취약시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문으로, 연휴기간 근무체계, 비상 시 상황보고체계 및 24시간 긴급복구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전사고 예방과 중단 없는 지역난방 공급으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자에게 강조했다.

● 환경부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 추진
: 전국의 지자체는 1월 27일부터 시작하는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날짜 등을 미리 홍보하여 주민들의 혼란을 피하도록 하고, 생활폐기물 중점 수거대책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진행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 문화 시설 현장 안전점검 등 실시
: 설 연휴와 동절기 기간 중 문화·체육·관광 분야 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요 문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 국방부
軍, 설 명절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와드립니다!
: 설 연휴 간 전국 300여개 부대에서 3,000여명의 병력과 헬기, 구급차 등 650여대의 구조장비가 긴급구조를 위해 대기한다. 또 전국 18개 군 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방부 및 각 군 상황실 또는 해당지역 군 병원으로 요청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 법무부
경제회복과 국민통합을 위한 가석방 확대 시행
: 설 명절을 맞이하여, 수형자 총 884명에 대한 가석방을 시행한다. 이번 가석방에 중소기업인, 영세상인, 고령·장애인·중증환자 포함 총 884명이 가석방 예정이며 이들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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