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현대자동차 YF쏘나타의 후속 모델인 LF쏘나타로 보이는 위장막 차량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은 지난 15일 서울 동작대교 상단에서 주행 중 동아닷컴 취재진에 LF쏘나타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발견됐다.

▲ 출처 - 동아닷컴
일반적인 시험주행 차량들이 시외에서 간헐적으로 발견되는 것과는 달리 서울도심 한 복판에서 포착돼 개발 단계가 상당부분 진척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위장막 차량의 차체 크기 변화는 눈에 띄지 않지만 기존 YF쏘나타보다 앞뒤가 조금 두툼해진 느낌이 들며, 차량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과 유사하지만 조금 더 단순화시킨 것으로 보였다. 전조등 역시 화려함 보다는 기존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을 부드럽게 순화시켰다.

한편 관련업계에 따르면 LF쏘나타(개발 코드명)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한 단계 진보시킨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201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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