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상윤과 이보영이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재회한다.

'세상의 가장 추악한 곳에서 피어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릴 박경수 작가와 이명우 감독의 기대작 '귓속말'이 캐스팅을 모두 확정 짓고 오는 2월 1일 첫촬영에 돌입한다.

▲ <사진/SBS>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법률가들의 우아함 뒤에 가려진 비릿한 속살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이동준과 신영주의 '너무도 인간적인 사랑'을 그린다.

똑 부러지면서도 다정한 이미지로 전 연령층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이보영과 감성적 연기로 여성팬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이상윤은 2013년 시청률 47.6%를 기록했던 '내 딸 서영이'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이다.

‘귓속말’은 '펀치' 박경수 작가와 이명우 감독의 의기투합, 이보영과 이상윤 등 대한민국 대표 호감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귓속말’은 권력의 베이스캠프인 법률회사 '태백'에서 벌어지는 가진 자들의 전쟁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너무도 인간적인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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