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새해를 맞아 의류업계가 분주해졌다. 본격적인 겨울 행사에 돌입해 겨울상품을 대폭 할인하기에 나선 것. 불황이 이어지자 이목을 끌기 위해 백화점을 필두로 아울렛, 각종 브랜드에 이어 인터넷 쇼핑몰까지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이용 금액에 따라 상품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할인 행사가 주목을 끌면서 위축된 소비심리가 점차 풀려갈 전망인 가운데, 감각적인 구두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구두 전문 쇼핑몰 ‘홀리가든’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홀리가든은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겨울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홀리가든의 ‘아듀 겨울상품 특가전’은 겨울 상품을 원가 이하로 할인하면서 8,900원부터 시작되는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는 따뜻하고 촉감 좋은 털을 안감으로 넣어 만든 앵클부츠. 유연하게 구부러지면서도 톱니바퀴 형태로 홈이 파인 밑창은 눈길에도 걱정 없다. 발목 안쪽에 지퍼로 여미고 닫을 수 있어 신고 벗기에 편하며 발목 아래 체인으로 장식해 포인트를 주었다.

천연 토끼털로 장식한 플랫 슈즈도 눈여겨볼 상품 중 하나다. 천연 토끼털이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며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웨이드 소재가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시켜준다. 고탄력 초경량 고무를 밑창으로 사용해 활동시에 편리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튼튼한 재질의 가죽으로 제작한 로퍼, 편안한 느낌의 슬립온,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펌프스, 속굽으로 키를 높여주는 플랫 슈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홀리가든 관계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이번 할인 판매의 호응이 대단히 뜨겁다”며 “홀리데이는 7년째 고객 만족도 1위의 신발 전문 쇼핑몰로 양말과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한편, 홀리가든은 신규회원들에게 즉시 사용이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처음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한다. 회원 등급별로 최대 구매 금액의 5%를 적립해주며 평일 1시 이전 주문 건을 기준으로 무료배송과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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