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턴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사진/위키미디어>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월 24일에는 새해 국정연설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거친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2002년 '악의 축', 2004년 '가장 위험한 정권', 2005년 '무법 정권' 등으로 매년 북한에 대해 거친 표현을 되풀이해왔었던 과거와 다른 모습이었으며 민주화가 필요한 폭정 국가군에도 북한을 제외시켰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북한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자제하고 집중외교라는 말로 압축한 것을 북핵 문제를 대화로 풀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