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충북 제천)] ‘청풍명월’의 도시 제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청풍호’가 있다. 남한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는 충추호의 일부인 청풍호는 제천에서 불리는 이름으로 그 풍경이 아름다워 제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중 하나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러한 청풍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비봉산에 올라야 한다. 청풍호 주변 중앙에 위치한 해발 531m의 산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풍경이라 한들 산행을 즐기지 않는 이들이거나 어린이, 노약자에게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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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봉산을 더 쉽게 오를 수 있는 ‘모노레일’이 있다.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려는 사람들과 장비를 실어나르기 위해 비봉산 중턱에 설치한 것이 시초가 돼 개선되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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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 초입에서 정상까지 왕복 2.9km를 운행한다. 청풍호 모노레일을 편리하게 이용하려면 인터넷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한정된 표 중 인터넷 예매를 70% 현장 발매를 30%로 나눠 판매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예매는 매월 1일 다음 달 예약사이트가 열려 원하는 시간대로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발매는 매일 아침 8시 40분부터 선착순으로 발매한다.

제천의 즐길거리로 자리 잡은 모노레일. 청풍호의 아름다움과 함께 모노레일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여행길이 될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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