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이제 백세시대도 멀지 않은 것 같다. 문명이 발달이 되고 생활이 편리해지면서 추위, 더위, 비, 바람 등의 영향을 덜 받고 병에 대한 처치도 발달을 하면서 생명이 연장되었다.

옛날에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생활을 하며 자연의 사회에서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우주의 외부 기후의 영향에는 미약한 인간이었다. 춥거나 덥거나 바람이 불거나 눈보라가 치거나 눈비가 오며 산사태나 홍수가 나면 위대했다고 생각한 인간은 미약한 존재가 되었다. 외부환경과 기후변화에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

▲ (출처/픽사베이)

반면에 요즘은 생명이 연장되고 편리해졌지만 새로운 병도 많아지고 난치병, 고질병 등이 늘어났다. 많은 사람들은 최소 한두개의 병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식사를 한후에 고혈압약, 당뇨약, 혈액순환약, 소화제, 진통제, 소염제 등의 약을 한주먹씩 먹는 경우도 많다. 심한 경우는 문명의 발달 덕에 식물인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문명이 발달하면 생활이 편리해지고 추위와 더위 등의 환경에도 편해졌지만 환경오염은 점점 더 심해졌다.

문명의 발달과 진단기술의 발달로 병은 잘 찾아내지만 실제 치료적인 면에서는 완벽한 것이 없다. 각종 환경오염이 인체에 보이지 않게 계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성분들이 발명되고 발견되다보면 편리함과 함께 부작용이 누적이 되어 예상치 못한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된다. 새로운 병명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치료법이 나오지만 확실한 것은 없이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문명의 발달은 각종 만성병, 난치병으로 시달리게 한다. 문명이 발달됨과 동시에 먹는 음식도 많이 변하였기 때문이다. 자연에서 자란 자연적인 식품보다는 가공되고 대량생산의 기업화된 식품들이 많다.

아니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자연적인 식품이 만들어 질수 없는 상황이 일수도 있다. 농약, 비료, 방충제 등으로 재배되어진 야채, 곡물과 성장호르몬, 항생제, 사료 등으로 길러진 가축들과 색소, 방부제, 트랜스지방, 과당, 설탕, 염분 등으로 범벅이 된 가공식품, 과자 등이 일상화 되었다.

의약품에서도 항생제, 진통제, 부신피질호르몬제의 남용으로 신체의 면역기능은 떨어질 대로 떨어져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각종 난치병, 만성병에 걸리게 되기 쉽다.

이러한 환경은 척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한 예로 수질오염이 심한 하천에서 잡히는 물고기가 척추가 휘어서 잡히는 것을 볼 것이다. 물속이어서 특별히 외부적 영향을 받는 것도 없이 척추가 휘는 것으로 보아서는 수질오염으로 인한 척추의 변형이 의심된다.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더욱 연구하여 본다면 밝혀질 것이다.

우리 인체도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인체에 영향을 받는다면 예상하지 못하는 척추의 변형과 오장육부에 영향을 주어 암, 난치병, 면역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물론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 분노 등으로 인하여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면 척추의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임상에서 보면 잘 안 낫는 암, 난치병, 면역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검사하여 보면 척추가 바른 경우가 드물다.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일자목, 일자허리, 퇴행성변화, 골다공증, 척추협착증 등의 변형이 한 두가지는 꼭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척추의 변형이 오는 것은 나쁜 자세, 잘못된 습관, 직업적인 습관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올 수 있다.

▲ (출처/픽사베이)

이러한 난치병, 만성병, 난치병, 암, 면역질환계통 등의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척추의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척추변형이 오게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미 변형이 와 있다면 최대한 바르게 하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 척추에서는 뇌에서 오는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운동신경, 감각신경 등의 여러 가지의 신경전달을 척추를 거쳐서 오장육부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척추가 바르다면 뇌에서 내려오는 신경의 전달이 100%전달이 되지만 만일 척추가 바르지 않아서 신경이 눌리거나 전달이 안 되면 80-90%만이 전달이 된다면 해당되는 오장육부의 기능은 점점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암, 난치병, 면역질환 등의 질환에 있어서 척추를 바르게 하여 준다면 여러 난치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항상 바른 자세를 하고 자연적 음식, 깨끗한 환경, 편안한 마음,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을 한다면 암, 난치병, 면역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자신의 사상체질을 알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고 마음을 쓰며, 자신의 사상체형적 특성에 따라서 운동을 하고 생활을 한다면 건강하게 장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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