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토트넘의 웨스트브롬에 2대 0으로 앞서면서 손흥민 투입의 적신호가 켜졌다.

케인은 14일 오후(한국시간) 잉글랜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고 있는 웨스트브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 (출처/토트넘 페이스북)

에릭센이 문전 앞에서 수비 라인을 무너 뜨리는 패스를 시도했고, 케인은 감각적인 슈팅으로 웨스트브롬의 골망을 갈랐다.

케인의 선제골과 카레스 맥컬린의 연이은 골로 손흥민의 교체 투입 가능성은 낮아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체력 안배의 이유가 아니라면 수비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후반전 시작, 토트넘은 웨스트브롬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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