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속초)] 아름다운 바다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동해를 향하지만 매번 많은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된 바다를 감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만일 동해에서 한적하고 외지인의 접근이 덜한 곳을 방문하길 원한다면 정열의 바다와 낭만이 있는 아야진을 방문하길 추천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아야진은 원래 대야진이라고 불렸는데,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큰대’자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 아야진으로 바뀌었다는 유래가 있다. 1996년부터 계획개발을 통해 현재의 좋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아야진항은 속초시에서 차로 20분 거리이며 항구가 특이하게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고, 바닷가 주변에 바위가 많아서 낚시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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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새벽바닷길을 여는 아야진항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낭만적인 일출을 보는 것도 큰 장관을 이룬다. 많은 인파에 대한 부담없이 고요한 일출을 보고 싶다면 아야진항에 가서 분위기 있는 아침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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